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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 어플 - 트래블 월렛(Travel Wallet)

가을의 낭만 2023. 12. 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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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여행을 갈 때 필수 어플인 트래블 월렛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외화 환전을 해야겠죠??

은행에 가서 환전을 해도 되고,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가 있으시다면 그 카드로 결제를 해도 좋습니다.하지만, 은행에서 환전을 하면 수수료가 많이 들어가고, 비자 마스터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당시의 환율로 계산되며 동시에 수수료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수수료적인 부분에서 손해입니다.

 

트래블 월렛은 

쉽게생각하면 외화 체크카드입니다.

내가 원하는 시기(환율)에 외화를 내 트래블 월렛에 충전을 하고,

충전된 금액 안에서 여행지 현지에서 카드결제를 하면

그만큼 체크카드처럼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또한, 트래블 월렛은

수많은 국가의 화폐와 연동이 되어있어,

웬만한 국가들 통화는 월렛에 충전할 수 있고,

친구간 외화를 송금하거나, N분의 1 결제도 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하는 등

정말 유용한 어플이죠!


트래블 월렛 환전가능 통화


아시아/유럽

아시아/유럽 환전가능 통화

 

 

북미/남미

북미/남미 환전가능 통화

 

 

오세아니아/아프리카

 

 

 

아시아 21개국, 유럽 11개국, 북미/남미 5개국,

오세아니아/아프리카 8개국 해서 총 45개국 통화를 환전할 수 있습니다.


외화 환전


저와 함께 외화 환전 실습을 해봅시다.

실제로 저는 이번 1월에 일본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현금도 2만엔 정도 있기 때문에, 

트래블 월렛으로 2만엔을 추가로 환전해 보겠습니다.

 

일본 엔화 환전하는 모습

 

 

 

같은 시간에 네이버로 확인한 환율 입니다.환전되는 환율과, 공시환율이 똑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트래블 월렛의 장점은 바로환전 수수료가 없다는 점 입니다!

 

 


 

 

자 이렇게 제 트래블 월렛 지갑에 2만엔이 충전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발급받은 트래블월렛 비자카드를 현지에서 사용하면 

체크카드 형태로 돈이 빠져 나가게 됩니다.

 

또한, 현지 공항에 있는 ATM기에서 이 외화를 인출할 수도 있습니다.

국가별로, 또 ATM기기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는 무료로 수수료 없이 인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외화 사용시


다음은 충전된 외화를 사용하면 내역에 어떻게 뜨는지 함께 봅시다.

이 내역은 제가 약 한달전, 괌으로 여행을 갔을 때 썼던 내역입니다.

이날은 마지막 날이어서 약 60달러 가량 남아있는 모습이네요.

아래의 MESKLA DOS HGATNA GU 는 괌에있는 수제 햄버거 가게입니다.

친구랑 같은걸 시켜서 30.4달러가 나왔습니다.

인당 15.2달러 이니, 한국돈으로 2만원가까이 하는 금액이니, 너무 비싸죠 ㅠㅠ

위의 3.99달러는 ABC shop이라는 곳인데, 한국으로 치면 잡화점? 편의점? 같은 느낌입니다.

저기서 조그마한 괌 키링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ㅋㅋ

이때 제가 처음으로 해외를 나갔던 건데,

정말 세상은 넓고 많이 다녀봐야겠구나 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다들 트래블 월렛으로 편한 해외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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