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이슈

토트넘 - 베르너, 드라구신 영입

가을의 낭만 2024. 1.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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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이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티모 베르너는 독일 국적의 스트라이커로, 1996년생입니다.

기존 소속팀은 라이프치히로, 분데스리가 소속 팀입니다.

2024년 1월 6일, 토트넘 임대이적이 임박했다는 뉴스가 나왔고, 라이프치히와 토트넘은 구매옵션을 포함한 최종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날, 높은 명성과 신뢰도를 가진 축구 기자 로마노에 따르면,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으로 향하고 있다는 정보도 알려졌죠.

로마노의 언급에 따르면, 베르너가 토트넘 행을 선택하는데 단 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로마노 기자의 시그니처와 같은 "Here we go" 가 나오며 토트넘으로의 임대이적이 확실시되었습니다.

(로마노 기자의 SNS에 Here we go가 뜨면 사실상 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임대료는 없고, 추후 시즌이 끝나면 영입조항에 15~20M 유로, 즉 1500만 ~ 2000만 유로의 이적료가 포함되어있다고 하네요.

라이프치히에서 원래 11번의 등번호를 사용중이었으나, 토트넘에서 브리안 힐이 이미 11번을 쓰고있어서,

등번호는 16번으로 결정됬다고 합니다.

 

토트넘은 2월 초중순까지 손흥민이 없습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으로 차출되었고, 결승전까지 진출한다는 가정하에, 2월 11일까지 아시안컵 경기를 뛰어야 하죠.

FA컵 번리전때 공격진이 너무나도 답답했고, 이를 베르너가 얼마나 해결해 줄 지 기대됩니다.


라두 드라구신은 루마니아 국적의 센터백으로, 2002년생 입니다.

기존 소속팀은 제노아로, 세리에A 소속 입니다.

 

토트넘에는 센터백이 매우 부족하죠.

로메로, 반더벤, 다이어, 필립스 이렇게 4명 있는데, 필립스는 2005년생 유망주이고, 다이어는 수비를 할줄 모릅니다.

로메로와 반더벤의 의존도가 아주 높은 상황인데, 이 둘이 둘다 부상을 당해버리니,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이 센터백으로 나오는 아주 불안한 경기를 치뤄왔습니다.

 

드라구신은 토트넘의 불안한 수비를 안정시켜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191cm, 80kg로 피지컬이 뛰어나고, 달리기가 아주 빠른 선수입니다.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아주 공격적인 전술이기에, 라인을 많이 올리는데이때 역습을 당하게 되면 뒷공간이 열리며 센터백들이 빠르게 공격수를 쫒아가야 합니다.그런 부분에서 드라구신은 토트넘에게 필요한 센터백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단점이 있다면 아직 나이가 어린 선수여서 그런지 몰라도 빌드업을 할 때 잔실수가 많은 편입니다.토트넘 축구는 후방빌드업이 참 중요한데, 드라구신이 토트넘에서 어떻게 해 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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